'마녀의 게임' 이현석 캐스팅, 장서희X오창석과 호흡 [공식]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이현석이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 캐스팅 됐다.

'비밀의 집'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극복 이도현/연출 이형선)은 거대한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연합 복수극이다.

이현석이 천하그룹 유민성 대표의 아들 유인하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앞서 장서희가 극의 핵심 키를 쥔 설유경 역, 김규선은 딸 한별이를 위해서라면 지옥 불에 뛰어 드는 것도 두려워 하지 않는 정혜수 역, 오창석이 엘리트 검사 강지호 역, 한지완이 비밀을 가진 디자이너 주세영 역으로 캐스팅된 상황.

극 중 유인하는 검사 강지호와 고교 동창으로, 거만하고 변덕스러워 보이지만 사실 동물과 예술을 사랑하는 낭만가다. 정치적인 목적으로 결혼한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나 마음이 약하고 정에 주린 유인하의 캐릭터를 이현석이 어떻게 완성할지 주목된다.

2018년 MBN ‘설렘주의보’로 데뷔한 이현석은 TV조선 ‘간택’, MBC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건 싫어’, 넷플릭스 ‘킹메이커’ 등에 출연했다.

한편 이현석이 출연하는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은 ‘비밀의 집’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탄탄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