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지식창고 공유운동' 진행..지역사회 교류

강근주 2022. 8. 17.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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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중앙도서관이 재학생-교직원-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기증 행사인 '지식창고 공유 Movement'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도서기증 행사는 개인이나 단체가 소장하고 있는 도서 중 타인과 공유하고 싶은 도서를 기증하는 행사로 동문 및 지역사회와 교류를 통해 이용자에게 더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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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도서관. 사진제공=경복대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 중앙도서관이 재학생-교직원-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기증 행사인 ‘지식창고 공유 Movement’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도서기증 행사는 개인이나 단체가 소장하고 있는 도서 중 타인과 공유하고 싶은 도서를 기증하는 행사로 동문 및 지역사회와 교류를 통해 이용자에게 더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식창고 공유 Movement는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면 기증하고자 하는 도서를 경복대 남양주캠퍼스 우당관 1층 연속간행물실로 기증하면 된다. 기증자에게는 기증도서 수량에 따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한 행사가 종료된 후 내부 심의를 거쳐 선별된 도서는 기증자명을 명시해 전용 서가에 배치할 예정이다. 기증 도서는 국내 서적, 양서, 고서, 사전류 등으로 구분해 기증을 받으며 잡지-간행물-저작권에 위배되는 도서는 제외된다.

경복대학교 도서관. 사진제공=경복대

김영진 경복대 도서관장은 17일 “이번 행사를 통해 지식정보 보고인 도서를 공유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자체 및 지역주민이 많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대학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21 5년 연속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 및 2020~2021 졸업생 2000명 이상 대학 중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링크3.0 사업 선정으로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됐다. 특히 3월19일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재학생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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