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 속 새일센터와 희망을 찾다..취·창업 우수사례 공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성가족부는 11월4일까지 '2022년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지원 우수사례'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통해 취·창업에 성공한 경력단절여성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경력단절예방 사례 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가부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새일센터가 함께한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한 성과를 공유해 경력단절여성등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새일센터 홍보 및 종사자 역량 강화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여성가족부는 11월4일까지 '2022년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지원 우수사례'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통해 취·창업에 성공한 경력단절여성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경력단절예방 사례 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전국 159개 새일센터에서 지원하는 취·창업지원 서비스 부문과 새일센터 이용자 부문으로 이뤄진다. 새일센터 종사자와 서비스 이용자(여성 또는 기업 관계자)가 공동으로 참여하거나 여성 또는 기업이 단독으로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취‧창업지원 서비스 부문은 △통합(원스톱) 취업지원 △취업·구인처발굴·인턴 △직업교육훈련·창업 △경력단절예방·사후관리 △집단상담 등 5개 분야, '이용자 부문'은 △여성 △기업 관계자 2개 분야로 총 7개 분야이다.
취업상담부터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종합 취·창업서비스를 제공하는 새일센터의 특성을 감안해 '통합(원스톱) 취업지원' 분야를 신설했다.
우수사례는 심사를 거쳐 △대상(1점) △최우수상(8점) △우수상(8점) △장려상(8점) 등 총 25점을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 시상식을 통해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여가부는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상담-직업교육훈련-일경험 및 취업알선-사후관리-고용유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64만여 명의 경력단절여성 등이 새일센터 서비스를 이용했고, 이중 18만여 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올해부터는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제정 13년 만에 전면 개정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법' 시행을 통해 특화된 통합(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여가부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새일센터가 함께한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한 성과를 공유해 경력단절여성등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새일센터 홍보 및 종사자 역량 강화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나가게 해달라"…독방서 1시간 손발 묶인 채 코피 흘리다 사망한 여성 환자
- "아빠 폰에 남자 알몸 사진"…10년간 동성과 조건만남한 남편
- "너무 맛있는데?" 고현정, 전남편 회사 신메뉴 감탄…쿨내 진동
- "나도 내가 싫다, 혼자 죽긴 싫고"…새벽 길거리 여대생 31차례나
- 한국인 참교육하러 온 中 인플루언서, 진실 안 뒤…치욕당하고 돌아갔다
- "티몬 다니는 내 남친, 내부정보로 자기만 환불…난 160만원 물렸다" 폭로
- "근육 조금 붙었다"…아이유, 벌크업 팔뚝 깜짝 공개
- 빅뱅 대성 "19세부터 자산관리사 고용…부모님 위해 10년간 모아"
- '사랑과 전쟁' 곽정희 "야외 촬영 반대한 남편…결국 이혼했다"
- 김상혁 "로맨스 스캠 피해…1700만원 뜯기고 SNS 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