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월 주택 착공 145만건..17개월만에 최저치

신채연 기자 2022. 8. 17.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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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의 주택 착공 건수가 145만 건으로 1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급등과 집값 상승으로 수요가 감소해 신규 주택 건설이 위축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주택시장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신규주택 허가 건수도 전월 대비 1.3% 감소한 167만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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