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19세 WB' 우도지 영입 완료..2023년부터 전격 데뷔

백현기 기자 2022. 8. 17.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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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새 영입을 완료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1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데스티니 우도지와 5년 계약을 맺었다. 우도지는 곧바로 우디네세로 임대를 떠나고 2023년부터 토트넘에서 뛰게 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우도지는 곧바로 우디네세로 임대돼 한 시즌을 더 뛰며 경험을 쌓고 다음 시즌부터 토트넘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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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훗스퍼 공식 SNS

[포포투=백현기]


토트넘 훗스퍼가 새 영입을 완료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1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데스티니 우도지와 5년 계약을 맺었다. 우도지는 곧바로 우디네세로 임대를 떠나고 2023년부터 토트넘에서 뛰게 된다”고 전했다.


어릴 적부터 재능을 인정받았다. 헬라스 베로나 유스에서 뛰며 차근차근 경험을 쌓았고, 2020년 베로나에서 프로 데뷔를 이뤘다. 하지만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고 경험을 쌓기 위해 우디네세로 향했다.


우디네세에서 한 단계 성장했다. 2021-22시즌 20세의 유망주임에도 불구하고 세리에 A에서 35경기에 출장해 주전급으로 활약했다. 또한 5골 3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스탯 생산력도 보였다.


강점은 타고난 신체조건과 굉장히 공격적인 플레이스타일이다. 주로 왼쪽 풀백으로 뛰는 우도지는 공을 잡고 직접 안쪽으로 들고 전진하는 것을 즐기며 상대 수비와 대결하는 것을 즐기는 유형의 선수다.


토트넘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지난 시즌 우디네세 임대 생활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2년부터 우디네세로 완적 이적한 우도지는 곧바로 다수의 빅클럽과 연결됐다. 대표적으로 유벤투스도 알렉스 산드로의 대체자로 낙점했고 토트넘도 일찌감치 그에게 접근했다.


곧바로 뛰는 게 아니라 다음 시즌부터 뛰게 된다. 토트넘의 왼쪽은 현재 라이언 세세뇽, 이반 페리시치가 버티고 있다. 아직 매물로 나온 세르히오 레길론도 매각되지 않은 상태다. 이에 따라 우도지는 곧바로 우디네세로 임대돼 한 시즌을 더 뛰며 경험을 쌓고 다음 시즌부터 토트넘에 합류할 예정이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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