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상공인 경영지원 특례 보증 100억원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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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국내외 경제 여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특례 보증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특례 보증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시가 예산을 출연해 소상공인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보증제도이다.
시는 추가 특례 보증으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은 있으나 보증 수혜를 받지 못해 경영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적기에 자금을 지원받아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경영 안정화와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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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는 국내외 경제 여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특례 보증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특례 보증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시가 예산을 출연해 소상공인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보증제도이다.
시는 기존 5억원과 추경을 통해 확보한 5억원을 포함해 총 10억원을 출연했다. 소상공인은 출연금액의 10배인 100억원 보증 규모 내에서 최고 5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추가 특례 보증으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은 있으나 보증 수혜를 받지 못해 경영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적기에 자금을 지원받아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경영 안정화와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움 극복을 위한 다양한 경영지원 시책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며 “이번 특례 보증 확대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지난 2017년 2억원을 출연해 소상공인 지원 특례 보증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총 36억원을 출연해 1584건, 374억원의 대출을 보증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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