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낮 최고 28~3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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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기남부 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2도 등 20~23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30도 등 28~31도다.
예상 강수량은 5~20㎜ 내외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수도권은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면서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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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동부쪽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
[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17일 경기남부 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하늘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다시 올라 덥겠으며, 일부 지역은 밤사이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2도 등 20~23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30도 등 28~31도다.
동부 쪽으로는 오후 시간대 일부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 내외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 등의 영향으로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수도권은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면서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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