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인더숲' 평창 촬영지 여행 패키지로 재탄생

김여진 2022. 8. 17.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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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여행 콘텐츠가 강원도 관광 상품으로 본격 만들어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예능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가 숙박 연계 상품으로 나왔다.

휘닉스와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가 협업해 만든 '인더숲 스테이 : 휘닉스 평창' 패키지다.

앞서 방탄소년단이 겨울 화보를 촬영한 횡성 자작나무 미술관의 게스트하우스 '숲속의 집', 뷔 등이 다녀간 인더숲 우정여행을 통해 머문 고성의 펜셩 등 숙박이 가능한 강원도내 공간정보들이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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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투숙객 대상 방문 가능
체험 공간 마련·굿즈 판매까지
횡성·고성 '방탄투어' 인기 여전
▲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 전경. 사진 제공=하이브

방탄소년단의 여행 콘텐츠가 강원도 관광 상품으로 본격 만들어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방문하거나 콘텐츠 제작 배경지로 알려지면서 명소가 된 곳들을 따라 여행하는 일명 ‘방탄투어’의 특수를 활용하는 모습이다. 방탄소년단의 예능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가 숙박 연계 상품으로 나왔다.

휘닉스와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가 협업해 만든 ‘인더숲 스테이 : 휘닉스 평창’ 패키지다. 특별 이벤트 이외에는 일반에 공개한 적 없는 해당 촬영지를 둘러 볼 수 있는 기회로 휘닉스 평창이 리조트 투숙객이 대상이다.

인더숲 평창의 촬영지는 평창 봉평면에 있는 옛 펜션 건물로 해당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리모델링, 현재는 멤버들이 다녀간 흔적과 당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됐다. 멤버들이 머물렀던 3개 건물 모두 둘러볼 수 있다. 해당 촬영지의 운영은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가 맡는다. 휘닉스 평창 리조트에는 공식 상품 판매 스토어와 야외 포토존이 설치되고, 인더숲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도 제공된다.

앞서 방탄소년단이 겨울 화보를 촬영한 횡성 자작나무 미술관의 게스트하우스 ‘숲속의 집’, 뷔 등이 다녀간 인더숲 우정여행을 통해 머문 고성의 펜셩 등 숙박이 가능한 강원도내 공간정보들이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다.

김여진 beatl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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