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첫 실외정원 인문학박물관 광장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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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읍 동수리 인문학박물관 일원에 양구지역 최초의 생활밀착형숲(실외정원)이 조성됐다.
군은 6월부터 7월까지 국·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생활밀착형숲(실외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인문학박물관 일원 유휴광장에 힐링·휴양·체험형 정원을 마련하는 것을 모티브로 2021년에 산림청 공모신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선정돼 올해 실외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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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벚나무 등 1679그루 식재
포토존·쿨링포그 등 설치도
양구읍 동수리 인문학박물관 일원에 양구지역 최초의 생활밀착형숲(실외정원)이 조성됐다. 군은 6월부터 7월까지 국·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생활밀착형숲(실외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녹지조성을 위해 왕벚나무, 에메랄드그린, 화살나무 등 1679그루의 수목을 식재했고, 초화류인 수크령하멜론, 털수염풀 등 그라스류 1만4800포기를 심었다. 이용객을 위한 포토존, 스윙벤치, 스탠드, 쿨링포그시스템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은 생활권 내 광장 등의 공간을 활용해 주민 생활권 주변에 소규모숲, 정원을 조성해 휴양·치유의 녹색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인문학박물관 일원 유휴광장에 힐링·휴양·체험형 정원을 마련하는 것을 모티브로 2021년에 산림청 공모신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선정돼 올해 실외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박용근 생태산림과장은 “실외정원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과 인문학마을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정원을 제공해 휴양힐링 공간이 마련됐다”며 “인문학박물관, 캠핑장, 카페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정원문화 확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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