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부산·경남(17일, 수)..천둥·번개 동반 150mm이상 비

백창훈 기자 2022. 8. 1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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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부산과 경남은 정체전선 영향으로 오후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30~100㎜다.

일부 지역엔 150㎜ 이상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경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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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부산대역 버스정류장에 우산 쓴 시민들이 버스를 타려고 줄 서 있는 모습. ⓒ News1 김영훈 기자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17일 부산과 경남은 정체전선 영향으로 오후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30~100㎜다. 일부 지역엔 150㎜ 이상 내리겠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4도, 창원 26도, 진주 24도, 거창 22도, 통영 24도로 전날보다 떨어진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7도, 창원 27도, 진주 27도, 거창 28도, 통영 27도로 전날보다 떨어진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경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 1.0~2.0m로 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개울가, 하천변 등 침수 위험지역은 급류에 휩쓸리거나 고립될 수 있으며,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 및 야영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hun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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