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디서 먹지?'.. 대구시, 음식메뉴 추천 프로그램 개발

장영훈 기자 2022. 8. 17. 03: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가 음식 메뉴 자동 추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대구푸드 홈페이지(www.daegufood.go.kr)에 구축된 이 프로그램의 이름은 '오늘 어디서 뭐 먹노?'다.

2008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대구푸드 홈페이지에서는 식품 안전 정보를 비롯해 음식점 위생 등급, 안심 식당, 나트륨 실천업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8월 현재 이곳에 등록된 업체는 994곳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푸드 홈페이지 접속해 검색

대구시가 음식 메뉴 자동 추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대구푸드 홈페이지(www.daegufood.go.kr)에 구축된 이 프로그램의 이름은 ‘오늘 어디서 뭐 먹노?’다. 사이트 혹은 모바일에 접속한 후 사용자 위치를 기준으로 100m∼1.5km 이내의 거리를 설정한 후 검색 버튼을 누르면 해당 지역의 음식점을 자동으로 추천받을 수 있다.

2008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대구푸드 홈페이지에서는 식품 안전 정보를 비롯해 음식점 위생 등급, 안심 식당, 나트륨 실천업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8월 현재 이곳에 등록된 업체는 994곳이다. 월평균 약 30만 명, 연간 362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음식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프로그램은 앞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홍보할 계획이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지역 식품·외식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