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연, '스피어엑스' 우주망원경 시험 장비인 극저온 진공챔버 개발

김주형 2022. 8. 17.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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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유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지난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전천 적외선 영상분광 탐사를 위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SPHEREx) 성능 시험을 위한 장비 개발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천문연은 우주에서 적외선을 관측하려면 우주의 온도보다 한층 저온으로 냉각되는 망원경이 필요한데 이번 개발한 진공챔버는 영하 220도 극저온 진공상태를 구현할 수 있어 주요 성능을 지상에서 정밀하게 시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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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양유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지난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전천 적외선 영상분광 탐사를 위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SPHEREx) 성능 시험을 위한 장비 개발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천문연은 우주에서 적외선을 관측하려면 우주의 온도보다 한층 저온으로 냉각되는 망원경이 필요한데 이번 개발한 진공챔버는 영하 220도 극저온 진공상태를 구현할 수 있어 주요 성능을 지상에서 정밀하게 시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피어엑스(SPHEREx)는 NASA(미국 항공우주국) 제트추진연구소,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202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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