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연, '스피어엑스' 우주망원경 시험 장비인 극저온 진공챔버 개발

김주형 2022. 8. 17. 0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유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지난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전천 적외선 영상분광 탐사를 위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SPHEREx) 성능 시험을 위한 장비 개발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천문연은 우주에서 적외선을 관측하려면 우주의 온도보다 한층 저온으로 냉각되는 망원경이 필요한데 이번 개발한 진공챔버는 영하 220도 극저온 진공상태를 구현할 수 있어 주요 성능을 지상에서 정밀하게 시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양유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지난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전천 적외선 영상분광 탐사를 위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SPHEREx) 성능 시험을 위한 장비 개발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천문연은 우주에서 적외선을 관측하려면 우주의 온도보다 한층 저온으로 냉각되는 망원경이 필요한데 이번 개발한 진공챔버는 영하 220도 극저온 진공상태를 구현할 수 있어 주요 성능을 지상에서 정밀하게 시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피어엑스(SPHEREx)는 NASA(미국 항공우주국) 제트추진연구소,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2022.8.17

kjhpres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