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책꽂이]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블루2 외

장병호 입력 2022. 8. 1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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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브래디 미카코의 최신작이자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의 후속편이다.

전작에서 긴축 재정 시대의 영국에서 백인 노동자 계급 중학교에 입학한 아들이 겪는 다양성과 차별의 복잡하고 미묘한 문제를 다룬 저자는, 이번 책에서는 다양성 이면에 존재하는 층위와 모순을 지적한다.

15년 가까이 중국 산업 현장에서 중국을 관찰한 저자가 그동안의 분석과 통찰을 바탕으로 '차이나 쇼크'에 대비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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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2(브래디 미카코|232쪽|다다서재)

칼럼니스트 브래디 미카코의 최신작이자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의 후속편이다. 전작에서 긴축 재정 시대의 영국에서 백인 노동자 계급 중학교에 입학한 아들이 겪는 다양성과 차별의 복잡하고 미묘한 문제를 다룬 저자는, 이번 책에서는 다양성 이면에 존재하는 층위와 모순을 지적한다. 브렉시트로 분열된 영국 사회의 적나라한 현실과 사춘기를 맞이한 아들의 학교 생활을 냉철한 시선으로 묘사한다.

△가짜 노동(데니스 뇌르마르크 외|416쪽|자음과모음)

하는 일 없이 바쁘고 무의미하게 시간만 낭비하는 일, ‘가짜 노동’은 무엇이고 어떻게 우리의 과잉 노동을 불러왔는지 탐구한다. 실질적인 통계 자료 외에도 노동 문제 전문가와의 대화, 다양한 조직에서 자신의 가짜 노동을 깨달은 사람들의 솔직한 인터뷰를 통해 왜곡돼 있던 노동의 실체를 만날 수 있다. 진짜 일을 하며 노동의 본질과 삶의 의미를 되찾을 수 있는 용기 있는 대안도 제시한다.

△물리학자처럼 영화 보기(다카미즈 유이치|216쪽|애플북스)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SF 영화 속 미래 과학 이야기다. 멸망 위기의 인류를 구해내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되살리기 위해 과거나 미래로 오가는 시간여행은 SF 영화의 단골 주제다. 스티븐 호킹의 제자이자 우주 물리학자인 저자가 ‘백 투 더 퓨처’ ‘인터스텔라’ ‘마션’ ‘그래비티’ 등 시간과 우주를 주제로 한 12편의 SF 영화 속에 숨어 있는 흥미진진한 미래 과학 이야기를 들려준다.

△차이나 쇼크, 한국의 선택(한청훤|304쪽|사이드웨이)

중국은 대한민국을 향한 하나의 ‘쇼크’와 같다. 중국이 과시하는 위협과 팽창의 움직임은 거대한 해일처럼 우리에게 몰아닥치는 중이다. 중국이 왜 패권적인 제국의 길을 선택하고, 전 세계와 반복하며 마찰을 거듭하는지를 입체적이고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15년 가까이 중국 산업 현장에서 중국을 관찰한 저자가 그동안의 분석과 통찰을 바탕으로 ‘차이나 쇼크’에 대비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한다.

△나의 조국, 나의 마라톤(손기정|440쪽|휴머니스트)

조선인 최초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마라토너 손기정의 자서전. 손기정기념재단에서 소장한 다양한 사진 자료와 1983년 초판 출간 이후 이야기를 더해 올림픽 영웅 손기정의 삶을 더욱 입체적이고 생생하게 그려냈다. 1936년 베를린에서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올림픽 참가까지 험난했던 과정, 해방 이후의 지도자로서의 면모 등 손기정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나에게 새로운 언어가 생겼습니다(임은주 외|240쪽|글을낳는집)

발달 장애, 뇌병변 장애, 왜소증 장애 등을 안고 살아가는 일곱 여성들이 각자의 생애를 기록한 에세이집이다. 한국 사회에서 장애 여성으로 살아가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소수자의 삶을 대변해 증명하는 사료다. 일곱 명의 저자들은 여성이라서, 장애인이라서, 스스로 선택하지 않은 조건들로 받아온 차별과 상처에 대해 이야기한다. 잊힌 존재가 아니라 삶의 주체로 자신만의 새로운 언어를 풀어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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