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최태원 회장과 시카고대학교 동문 "2010년 졸업" (식자회담)

유경상 2022. 8. 16. 2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타일러가 최태원 회장과 학연을 드러냈다.

8월 16일 방송된 SBS '식자회담'에서는 타일러와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이 대학교 동문이라 밝혔다.

전현무는 최태원 회장이 타일러를 "유달리 흐뭇하게 본다" 꼬집었고 두 사람은 시카고대학교 동문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타일러가 최태원 회장과 학연을 드러냈다.

8월 16일 방송된 SBS ‘식자회담’에서는 타일러와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이 대학교 동문이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외국인 대표 타일러는 섭외를 수락한 이유로 “한식을 좋아한다. 보리굴비 정식이라든지 너무 맛있다. 맛있고 좋은 점이 많다”며 “한식을 알리는 전시가 있었다. 너무 예쁘게 돼 있었다. 영어 설명문에 김하이라고 돼 있더라. 김치인데 C가 빠졌다. 이런 경우가 간혹 있으니까 제가 외국인으로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최태원 회장이 타일러를 “유달리 흐뭇하게 본다” 꼬집었고 두 사람은 시카고대학교 동문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타일러는 “2010년에 졸업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태원 회장은 “먹는 것에 관한 세계 시장이 크다. 점유율을 올린다면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미국에서 일할 때 80년대였는데 일본 음식이 미국에 들어왔다. 제가 생각하기에 망할 것 같았다. 미국 사람들에게 날생선 먹이는 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되더라. 한식도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식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SBS ‘식자회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