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상반기 보수 51억 원..금융권 최고

강희경 2022. 8. 16.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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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금융업계에서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각사가 공시한 반기보고서를 보면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상반기에 50억 8천여만 원을 받아 금융업계를 통틀어 보수 1위를 차지했습니다.

증시 불황에도 증권가에서는 보수가 수십억 원에 이르는 임직원이 많았는데, 메리츠증권의 안재완 전무는 상반기 보수로 46억 5천여만 원을 받아 CEO를 제외한 금융권 임직원 중 보수가 제일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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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금융업계에서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각사가 공시한 반기보고서를 보면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상반기에 50억 8천여만 원을 받아 금융업계를 통틀어 보수 1위를 차지했습니다.

회사 오너인 김남구 회장은 31억 5천여만 원을 받았고, 지난 3월 퇴직한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전 회장은 특별공로금을 포함해 44억 6천여만 원을 받았습니다.

증시 불황에도 증권가에서는 보수가 수십억 원에 이르는 임직원이 많았는데, 메리츠증권의 안재완 전무는 상반기 보수로 46억 5천여만 원을 받아 CEO를 제외한 금융권 임직원 중 보수가 제일 많았습니다.

현직 은행권 CEO 중에는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13억 3천여만 원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고, 카드업계에서는 이미영 현대카드 전무가 퇴직금을 포함해 22억 7천여만 원을 수령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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