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부의장 "부산엑스포 개최 땐 阿 국가에도 도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16일 브리지 라피니 사헬-사하라 국가공동체(CEN-SAD) 사무총장을 국회 접견실에서 만나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라피니 사무총장은 최근 폭우로 인한 수해 피해에 위로를 건네며 아프리카 청년들에 대한 교육훈련, 사막화 방지 등에 대한 협력을 제안했다.
라피니 사무총장은 김 부의장이 4선 국회의원이자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것을 언급하며 "대단한 분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30년 박람회 유치 협조 요청
라피니 총장 "韓, 청년 교육 지원을"
라피니 사무총장은 김 부의장이 4선 국회의원이자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것을 언급하며 “대단한 분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청년 교육, 여성 권리 증대 등에 있어서 한국의 지원을 통해 많은 일을 이뤄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빈곤과 극단주의, 청년 인구 유출 등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한국이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예방 자리에 우리 국회에서는 김 부의장과 이광재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아프리카 측에서는 라피니 사무총장과 함께 니제르의 이브라힘 나타투 교육부 장관과 세쿠 도로 아다무 청년부 장관, 나이지리아의 알하지 메가리 경무부 장관, 우간다의 사라 마테케 청년아동부 장관이 참석했다. 또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베르나르 딜라, 말리 아미두 트라오레, 부룬디 시리아크 은시미리마나, 말라위 마달리소 카좀보, 말리 아사이드 악 엠박카우안 등 각국 국회 부의장이 참석했다.
김현우 기자 wit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혼 6일 만에 도망간 베트남 아내, 불법체류·유흥업소서 일하네요” 사적 제재 논란
- 장윤정 “둘째딸, ’엄마처럼 쭈쭈 커지기 싫다‘고 울어…성교육 필요”
- "내 딸 비명 소리"...여중생 끌고 가려던 50대 男, 아버지가 막았다
- 장영란 "신인시절 매니저·경호원에 맞았다...당일 하차 통보, 매일 눈물"
- 제자와 외도한 아내 ‘사망’…남편 “변명 한마디 없이 떠나”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미성년 남학생과 술 마시고 성관계한 여교사 되레 ‘무고’
- 술 취해 발가벗고 잠든 여친 동영상 촬영한 군인 [사건수첩]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