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부의장 "부산엑스포 개최 땐 阿 국가에도 도움"

김현우 입력 2022. 8. 1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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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국회부의장은 16일 브리지 라피니 사헬-사하라 국가공동체(CEN-SAD) 사무총장을 국회 접견실에서 만나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라피니 사무총장은 최근 폭우로 인한 수해 피해에 위로를 건네며 아프리카 청년들에 대한 교육훈련, 사막화 방지 등에 대한 협력을 제안했다.

라피니 사무총장은 김 부의장이 4선 국회의원이자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것을 언급하며 "대단한 분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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阿 장관들과 면담
2030년 박람회 유치 협조 요청
라피니 총장 "韓, 청년 교육 지원을"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16일 브리지 라피니 사헬-사하라 국가공동체(CEN-SAD) 사무총장을 국회 접견실에서 만나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라피니 사무총장은 최근 폭우로 인한 수해 피해에 위로를 건네며 아프리카 청년들에 대한 교육훈련, 사막화 방지 등에 대한 협력을 제안했다.
김영주 국회부의장(왼쪽 다섯 번째)이 16일 국회를 방문한 브리지 라피니 사헬-사하라 국가공동체(CEN-SAD) 사무총장(왼쪽 여섯 번째)을 비롯한 아프리카 대륙 국가의 국회부의장, 청년부 장관들과 간담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남제현 선임기자
김 부의장은 이날 예방 자리에서 “한·알제리 친선협회 회장으로 아프리카를 방문한 뒤, 아프리카의 매력에 빠져 개인적으로 또 공적으로 15개 국가를 방문한 적이 있다”고 환영 인사를 했다. 이어 “세계박람회는 개발도상국들이 무역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계기가 된다. 입지 조건이 좋은 부산에서 개최된다면 아프리카 국가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피니 사무총장은 김 부의장이 4선 국회의원이자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것을 언급하며 “대단한 분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청년 교육, 여성 권리 증대 등에 있어서 한국의 지원을 통해 많은 일을 이뤄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빈곤과 극단주의, 청년 인구 유출 등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한국이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예방 자리에 우리 국회에서는 김 부의장과 이광재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아프리카 측에서는 라피니 사무총장과 함께 니제르의 이브라힘 나타투 교육부 장관과 세쿠 도로 아다무 청년부 장관, 나이지리아의 알하지 메가리 경무부 장관, 우간다의 사라 마테케 청년아동부 장관이 참석했다. 또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베르나르 딜라, 말리 아미두 트라오레, 부룬디 시리아크 은시미리마나, 말라위 마달리소 카좀보, 말리 아사이드 악 엠박카우안 등 각국 국회 부의장이 참석했다.

김현우 기자 wit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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