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조항조 등장에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똑같아" (화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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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가 조항조의 등장에 인기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떠올렸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트롯 신사 특집이 펼쳐진 가운데, 박현빈과 신성, 편승엽, 조항조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그러자 조항조와 은가은은 즉석에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사법을 선사해 환호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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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가 조항조의 등장에 인기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떠올렸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트롯 신사 특집이 펼쳐진 가운데, 박현빈과 신성, 편승엽, 조항조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장민호는 조항조가 등장하자 “이 분은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똑같다.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그리고 조항조다”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붐은 “막내로 은가은이 있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조항조와 은가은은 즉석에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사법을 선사해 환호를 자아냈다.
은가은이 “조 투더 항 투더 조”를 외치자, 조항조는 기다렸다는 듯 “은 투더 가 투더 은”을 외친 것. 붐이 “사전에 맞췄냐?”라고 하자 은가은은 “아니야. 즉석에서 한 것”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미스트롯2’ TOP7과 ‘미스레인보우’ 등 국민 딸들이 정통 트롯부터 7080 가요, 댄스 등 장르 불문한 무대를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 캡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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