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최소 17만5281명 확진..125일 만에 최다

이정민 2022. 8. 1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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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화요일인 16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7만5천28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7만5천28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경기 4만5천791명, 서울 3만2천523명, 인천 9천57명 등 수도권에서 8만7천371명(49.8%)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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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코로나19 재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화요일인 16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7만5천28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7만5천281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광진구 혜민병원에서 관계자가 환자를 옮기고 있다. [사진=뉴시스]

1주 전인 지난 9일 14만6천420명보다 2만8천861명, 3시간 전인 오후 6시 기준 15만1천357명보다는 2만3천924명 증가했다.

지역별로 경기 4만5천791명, 서울 3만2천523명, 인천 9천57명 등 수도권에서 8만7천371명(49.8%)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8만7천910명(50.2%)이 나왔다.

경남 1만2천723명, 부산 9천18명, 대구 8천486명, 경북 7천541명, 전남 7천509명, 충남 7천123명, 전북 6천296명, 대전 6천177명, 충북 5천724명, 광주 5천400명, 강원 5천176명, 울산 3천877명, 세종 1천548명, 제주 1천312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1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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