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볼' 프롤로그 "전쟁 목표,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

손봉석 기자 2022. 8. 1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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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A 제공



“전쟁의 목표는,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

‘강철부대’ 세계관을 확장한 채널A 새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 이 프롤로그 티저를 통해상상을 초월하는 세계관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23일 오후 9 시 20분 첫 방송하는 ‘강철볼’은 ‘강철부대’ 시즌 1&2에 출연한 부대원 26명이 혹독한 서바이벌을 거쳐 ‘’피구’에 도전하는 모습을 생생하게담아내는 스포츠 예능이다

MC로는 김성주-김동현이, 감독과 코치로는 각각 김병지-최현호가 낙점돼 , 부대원들이 단기간에 피구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서포트를 가동한다.

‘강철볼’ 제작진은 서바이벌 피구의 ‘’최종 목표’가 국가대표임을 알리는 프롤로그 티저를공개해 소름을 유발한다 .

영상에서 ‘’강철부대’ 출신 26 인 부대원들은 피구라는 종목에 대해 초반부 여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남자들은 피구할 시간에 축구를 하죠”, “스포츠 보다는 놀이?”, “조금 만만한 것 같아요” 라며 태평하게 웃는다.

MC 김성주가 경기장에 모인 26 인을 향해, “이번 전쟁의 목표는,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입니다”라고 우렁차게 밝히자 상황은 180도 달라진다 .

나아가 부대원들 앞에 경기장을 뒤덮는 초대형 태극기가 펼쳐지자, 모두는 비장한 표정으로 정신재무장에 들어간다. 태극기를 가슴에 새기는 ‘국대 발탁’을 위해 , 거침없는 몸싸움은 물론 , 강력한 공을 주고받는 훈련을이어가며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킨다.

제작진은 “‘강철부대’ 시즌 1&2 부대원들이 ‘피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기 위해 , 맞춤형 체력 증진은 물론기술적인 성장을 위한 하드트레이닝을 진행한다.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극한 상황’ 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 이라며, “ 과연 부대원들이 군사적인 전술 싸움이 아닌 ‘피구’ 라는 스포츠에서도 탁월한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 이들의 혹독한 서바이벌과국대 도전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철볼’은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웨이브가 투자에 참여 , 방송과 동시에 VOD(다시보기) 서비스가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강철볼’ 은 오는 23일 밤 9시 20분 첫 회를 방송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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