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 5연승' 류지현 감독, "채은성의 무게감과 김현수의 해결사 큰 역할" [잠실 톡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가 삼성에 6-3으로 승리했다.
LG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마무리 고우석이 9회 올라와 승리를 지키며 2년 연속 30세이브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잠실, 한용섭 기자] LG가 삼성에 6-3으로 승리했다. 삼성전 5연승을 이어갔다.
LG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선발 플럿코가 6이닝 5피안타 9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12승째를 기록했다. 5회까지 무실점, 6회 2점을 허용했다.
4번타자 채은성이 3안타 3타점, 김현수는 2루타 2방을 때리며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6-2로 앞선 8회 무사 만루 위기에서 등판한 정우영이 세 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며 큰 위기를 잘 막았다. 마무리 고우석이 9회 올라와 승리를 지키며 2년 연속 30세이브를 기록했다.
류지현 감독은 경기 후 "한 주를 시작하는 첫 날 경기에서 플럿코가 전체적으로 경기를 리드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며 자기 역할을 해줬다. 공격에서 채은성이 4번타자로서 크나큰 무게감을 보여줬고, 김현수가 역시 해결사다운 모습으로 찬스를 잘 살리며 선취 타점과 함께 승리에 큰 역할을 해줬다"고 말했다.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