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 5연승' 류지현 감독, "채은성의 무게감과 김현수의 해결사 큰 역할" [잠실 톡톡]

한용섭 2022. 8. 16. 22: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가 삼성에 6-3으로 승리했다.

LG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마무리 고우석이 9회 올라와 승리를 지키며 2년 연속 30세이브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잠실, 한용섭 기자] LG가 삼성에 6-3으로 승리했다. 삼성전 5연승을 이어갔다. 

LG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선발 플럿코가 6이닝 5피안타 9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12승째를 기록했다. 5회까지 무실점, 6회 2점을 허용했다.

4번타자 채은성이 3안타 3타점, 김현수는 2루타 2방을 때리며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6-2로 앞선 8회 무사 만루 위기에서 등판한 정우영이 세 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며 큰 위기를 잘 막았다. 마무리 고우석이 9회 올라와 승리를 지키며 2년 연속 30세이브를 기록했다. 

류지현 감독은 경기 후 "한 주를 시작하는 첫 날 경기에서 플럿코가 전체적으로 경기를 리드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며 자기 역할을 해줬다. 공격에서 채은성이 4번타자로서 크나큰 무게감을 보여줬고, 김현수가 역시 해결사다운 모습으로 찬스를 잘 살리며 선취 타점과 함께 승리에 큰 역할을 해줬다"고 말했다.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