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스털링 파트너' 찾았다..리버풀전 선제골 주인공

오종헌 기자 입력 2022. 8. 1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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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윌프레드 자하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영국 '풋볼 런던'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첼시는 이적시장이 2주 가량 남은 가운데 앤서니 고든,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웨슬리 포파나를 영입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프렌키 더 용과 윌프레드 자하 중 한 명을 데려오려면 여전히 할 일이 많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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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첼시는 윌프레드 자하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영국 '풋볼 런던'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첼시는 이적시장이 2주 가량 남은 가운데 앤서니 고든,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웨슬리 포파나를 영입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프렌키 더 용과 윌프레드 자하 중 한 명을 데려오려면 여전히 할 일이 많다"고 보도했다.

첼시가 이적시장 마감이 얼마 남지 않으면서 마지막 전력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들은 올여름 공격과 수비 쪽에서 선수 이탈이 발생했다. 먼저 센터백에는 안토니오 뤼디거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떠났다. 칼리두 쿨리발리를 영입했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포파나를 주시하고 있다.

새로운 공격수도 필요하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9,750만 파운드(약 1,540억 원)라는 거액을 들여 영입한 로멜로 루카쿠가 인터밀란으로 임대 이적했다. 루카쿠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보였고, 시즌 종료 후 인터밀란 복귀 희망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논란이 됐다.

최근에는 티모 베르너도 RB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베르너는 루카쿠보다 1년 빨리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그 역시 잉글랜드 적응에 애를 먹으며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단 10골밖에 넣지 못하고 결국 친정팀으로 돌아갔다. 

보강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잉글랜드 최고의 측면 공격수로 평가 받았던 라힘 스털링이 첼시에 합류했다. 스털링은 올 시즌 EPL 개막 후 에버턴, 토트넘 훗스퍼를 상대로 두 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첼시는 추가 영입을 계획 중이다. 아스널에서 뛰다 지난 1월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오바메양에게 관심을 보였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활약 중인 자하를 염두에 두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인 자하는 팰리스 이적 후 기량이 만개했다. 

특히 지난 시즌 리그 33경기에 출전해 14골을 터뜨리며 팀의 주포로 활약했다. 두 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과거 토트넘, 아스널 등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자하는 스털링과 마찬가지로 주로 좌측면에서 뛰지만 최전방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첼시 소식에 능통한 사이먼 필립스 역시 "자하는 투헬 감독의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 투헬 감독은 자하의 열렬한 팬이다. 아직 진전된 것은 없다. 하지만 몇 주 내로 진행될 수 있는 선택지 중에 하나다. 자하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최대 3,000만 파운드(약 474억 원) 정도가 필요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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