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ERA 1.05' LG 플럿코를 막을 자가 안 보인다 [잠실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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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아담 플럿코(33)는 후반기 최고의 투수로 꼽히기에 손색없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5월까지는 3승3패, 평균자책점(ERA) 3.59에 투구 내용 또한 들쭉날쭉했지만 6월 이후로는 꾸준한 피칭을 보이더니 후반기에는 더욱 강력한 모습이다.
불펜투수들의 체력부담을 줄여주고자 어떻게든 아웃카운트를 하나라도 더 잡으려 노력했고, LG는 계획대로 7회부터 불펜을 가동하며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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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럿코는 16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등판해 6이닝 5안타 1볼넷 9삼진 2실점의 호투로 팀의 6-3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기 4경기에서 3승무패, ERA 1.05(25.2이닝 3자책점)의 상승세 속에 시즌 12승(4패)째를 따냈다. LG(61승1무39패)는 이날 수원에서 KT 위즈에 4-5로 패한 3위 키움 히어로즈(61승2무44패)와 격차를 2.5경기로 벌리며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후반기의 플럿코는 그야말로 무적이다. 이날을 포함해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작성했다. 이 기간 맞붙은 팀이 SSG 랜더스~롯데 자이언츠~키움~삼성 등 쉽지 않은 상대들이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이날은 최고구속 148㎞의 직구(54개)에 슬라이더(20개), 커브(16개), 컷패스트볼(커터·14개)을 섞어 총 104구를 던졌고, 스트라이크 비율은 70.2%(73구)에 달했다.
플럿코는 원하는 코스를 마음껏 공략하는 커맨드가 뛰어난 투수다. 게다가 이날은 슬라이더와 커브의 낙폭 또한 상당했고, 좌타자인 김지찬과 구자욱을 상대로 삼진 4개를 엮어낸 커터의 볼 끝 움직임 역시 날카로웠다. 6회초 2실점이 옥에 티였지만, 본인의 강점을 100% 발휘한 한판이었다.

LG 선발진에서 외국인투수의 비중은 엄청나다. 40차례 선발승 가운데 케이시 켈리와 플럿코(이상 12승)가 합작한 승리가 60%(24승)에 이른다. 국내 선발진이 다소 취약하다고 평가받는 LG로선 외국인투수들이 등판하는 날에는 확실히 승리를 챙겨야 한다. 플럿코는 이 조건에도 완벽하게 부합한다. 그가 등판한 22경기의 팀 성적(15승7패·승률 68.1%)을 보면 알 수 있다. 개인 5연승 중인 지금의 흐름까지 생각하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잠실 |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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