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이경규 "꼬꼬라면 탄생 계기? 외할머니의 닭곰탕"

이남경 2022. 8. 1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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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이경규가 큰 인기를 끌었던 닭라면의 비화를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이경규, 이순애 남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경규와 여동생은 과거 이경규가 외할머니와 함께 살았던 집을 찾았다.

이경규는 "외할머니 믿고 서울 올라왔지. 여기로 가면 배봉초등학교가 있다. 거기서 외할머니가 미화원 일을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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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이경규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캡처

‘호적메이트’ 이경규가 큰 인기를 끌었던 닭라면의 비화를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이경규, 이순애 남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경규와 여동생은 과거 이경규가 외할머니와 함께 살았던 집을 찾았다.

이경규는 “외할머니 믿고 서울 올라왔지. 여기로 가면 배봉초등학교가 있다. 거기서 외할머니가 미화원 일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돈을 벌어서 나 밥을 해주고 했던 거다. 외할머니가 닭곰탕을 진짜 잘 끓여줬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래서 내가 만든 게 꼬꼬라면이다. 외할머니한테 그 국물 육수를 배워서 대인해서 만들었다”라며 “사실 꼬꼬라면의 탄생지가 여기다”라고 짚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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