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국립대 처음
이정은 2022. 8. 16. 21:55
[KBS 대전]충남대학교에 전국 국립대 가운데 처음으로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습니다.
충남대학교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원회는 광복절인 어젯밤 9시쯤, 교내 서문 잔디밭에 평화의 소녀상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소녀상 설치는 추진위가 대학본부와 5년 동안 갈등을 빚어오다 밤사이 기습 설치한 것으로 앞으로 대학본부 대응에 따라 논란이 예상됩니다.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노조비로 아파트 투자까지…건설노조 위원장 ‘횡령 의혹’ 수사
- 수천 년 버틴 빙하, 10년 새 두 배씩 소멸
- 구체적인 건 다 미뤘다…이유는?
- [크랩] 강남 침수 막으려던 ‘빗물 터널’, 왜 무산됐을까?
- 김구 살린 고종의 전화 한 통…‘덕률풍’으로 걸었다
- ‘다리 마비’ 쥐 뛰게 했다…‘인공 신경’ 동물실험 성공
- 화물연대, 하이트진로 본사 점거…노사 극한 갈등 이유는?
- 中 스텔스기 내세운 ‘중국판 탑건’ 나온다…‘애국주의 흥행’ 가세?
- [ET] “한 마리 5990원”…말복에 ‘치킨 오픈런’ 한 시간 만에 동났다
- [영상] 상하이 이케아 필사의 탈출…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