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CL] 농심, KT와의 풀세트 혈전 제압하고 4강 막차 탑승(종합)

김형근 입력 2022. 8. 16. 21:51 수정 2022. 8. 1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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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트와 4번째 세트를 상대에 내주며 위기에 몰렸으나 결국 자신들의 장점을 살려내 kt 롤스터(이하 KT)를 제압한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가 플레이오프 2라운드로 향했다.

1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브이스페이스에서 진행된 ‘2022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 1라운드 2경기에서 농심이 KT에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

1세트 초반 스카너가 중앙 지역에 개입하며 빅토르가 아지르를 제거하고 선취점을 기록한 KT가 첫 드래곤을 잡은 뒤 하단 지역서 다시 킬을 추가했으며, 전령을 가져간 농심이 상단 지역에 전령을 소환해 2차 타워까지 충돌시키는 사이 KT는 드래곤 2스택을 쌓았다. 레나타글라스크를 쓰러뜨린 KT가 드래곤 쪽으로 먼저 자리를 잡았으나 농심이 뽀삐를 앞세워 전면전을 시작한 뒤 집중력 우세를 앞세워 에이스를 띄우고 첫 드래곤 스택을 챙겼으나 전열을 가다듬은 KT가 정글서 아지르를 잡아낸 뒤 드래곤 3스택과 함게 중앙 1차 타워를 철거했다.

전령 앞 서 마주친 양 팀의 전면전을 에이스로 제압하며 바론 버프를 두른 KT가 상대 본진으로 전진한 뒤 농심의 저항을 오른의 더블 킬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에이스로 마무리한 뒤 넥서스를 파괴했다.

2세트 첫 드래곤과 전령을 챙긴 뒤 그웬이 솔로 킬로 아칼리를 잡은 농심이 KT의 공세를 흘려내며 드래곤 2스택을 쌓자 KT도 바이가 상단 지역 개입하며 그웬을 쓰러뜨린데 이어 중앙 지역서도 아리-바이 콤비가 아지르를 제거했다. 세 번째 드래곤을 앞두고 열린 전면전서 3킬을 쓸어 담은 KT가 첫 드래곤 스택을 가져가자 농심이 중앙 지역에 전령을 풀어 2차 타워까지 충돌시켰으며 KT가 치던 드래곤을 스킬했으나 후속 교전서 농심이 3킬을 쓸어 담은 뒤 중앙 1차 타워를 파괴했다.

정글서 오공을 지운 뒤 드래곤 2스택을 쌓은 KT가 바론 쪽으로 다가갔지만 바론을 치던 농심이 교전으로 전환, 4킬을 쓸어 담고 버프를 두른 뒤 중앙과 상단 2차 타워를 철거했으며 정글 합류 전에서도 농심이 3:2 교환 후 타이밍 좋게 등장한 6번째 드래곤으로 바람 드래곤의 영혼을 챙겼다. KT 본진 근처 정글 전면전서 4킬을 추가한 농심이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진입해 쌍둥이 타워와 넥서스까지 파괴하며 세트 스코어는 1-1이 됐다.

3세트도 첫 드래곤을 가져간 농심이 KT가 전령을 챙겨 하단 지역에 소환하자 상단 지역서 세주아니가 카밀을 솔로 킬로 잡은 뒤 하단 지역서도 봇 듀오를 모두 쓰러뜨렸으며 두 번째 드래곤 타격을 시작한 뒤 상대가 다가오자 교전으로 전환해 세주아니의 더블 킬을 포함한 4킬을 추가하며 2스택을 쌓았다. 두 번째 전령을 가져간 뒤 농심이 중앙 지역에 소환해 1차 타워를 철거한 뒤 드래곤쪽으로 이동했으나 KT가 2킬을 기록하며 첫 드래곤 스택을 쌓았다.

견제 단계를 거쳐 다시 드래곤 앞에서 열린 전면전서 아지르의 트리플 킬을 바탕으로 상대를 쓰러뜨린 농심이 드래곤 3스택을 쌓은 뒤 바론 둥지로 향했으나 둥지 앞 재대결은 KT가 4킬을 더하며 바론 버프를 둘렀다. 바론 버프가 끝난 뒤 하단 지역서 KT가 전장을 둘로 나누며 교전을 열었으나 농심이 이를 제압하며 에이스를 띄우고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진입, 한 세트 포인트를 앞서 나갔다.

4세트 게임 시작 직후 중앙 지역에 농심의 비에고가 개입해 아지르를 잡고 선취점을 획득하자 KT가 첫 드래곤을 가져간 뒤 하단 지역으로 향해 신짜오와 나미가 교환됐으며 그 사이 전령을 가져간 농심이 중앙 지역으로 다시 한 번 개입해 아지르를 쓰러뜨리고 전령을 소환했다. 드래곤 2스택을 쌓은 KT가 상단과 하단서 1킬씩을 주고받은 상황서 정글서 상대 아크로스를 3명이 포위했으나 아트록스가 신짜오와 바루스를 잡아낸 뒤 KT가 잡은 전령의 눈을 가져가지 못하게 막으며 후속 교전서 3킬을 추가했다.

세 번째 드래곤을 잡고 첫 스택을 쌓은 농심이 상단 지역을 노렸다가 아지르의 가드로 인해 아리가 상대 본진까지 피신하다 쓰러졌으며 KT의 노림수를 흘려낸 농심은 전열을 가다듬은 뒤 드래곤 2스택을 쌓고 바론 타격을 시작했으며 KT 병력들이 찬스를 노리다 달려들어 3킬을 쓸어담고 중앙 2차 타워까지 철거했다. 중앙 지역 교전서 농심의 오른이 먼저 더블 킬을 기록했으나 KT가 분위기를 반전하며 에이스를 띄우고 드래곤 3스택을 쌓았으며 농심이 바론을 타격하자 그 뒤를 덮쳤으나 3명이 쓰러지고도 4킬을 챙긴 농심이 교전을 승리하고 바론 버프를 둘렀다.

중앙과 하단 2차 타워를 철거한 농심이 드래곤 3스택을 쌓은 뒤 중앙 지역서 KT 병력을 둘러싸며 전면전을 시작했으나 이를 버텨낸 KT가 농심 병력을 하나씩 지우며 상대 본진으로 진입, 승부를 최종 세트로 넘겼다.

5세트 초반 하단 지역 합류전서 2:2 교환 후 봇 듀오 재대결서 완승을 거둔 농심이 전령을 챙긴 뒤 상대의 드래곤 타격을 훼방 놓으며 시간을 끌었으며 하단 지역에 전령을 소환해 1차 타워를 철거한 뒤 상단 지역서 1킬씩을 주고받았다. 전령을 쓰러뜨린 후 후속 교전서 3킬을 가져간 KT가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해 1차 타워를 철거한 뒤 상단 지역서 1킬을 추가했지만 농심도 중앙 지역서 루시안을 잡아내고 KT가 드래곤을 타격하는 사이 중앙 지역으로 전진하다 교전으로 전환, 3:2 교환에 성공했다.

중앙 2차 타워를 철거한 농심이 전령 근처에 벽을 세우며 뽀삐를 잘랐으며 바론 버프를 두르고 후속 교전서 시비르의 더블 킬을 바탕으로 3킬을 추가한 뒤 드래곤으로 향해 2스택을 쌓고 하단 지역에 벽을 세워 2차 타워와 빅토르, 오른을 제거했다. 드래곤 3스택을 챙긴 뒤 중앙 지역서 상대 뒤에 벽을 세워 3킬을 추가한 농심이 그대로 본진으로 진입했으며, 마지막 저항을 누르며 길었던 승부를 승리로 마쳤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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