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식히려 하천 들어갔다가 실종된 50대 남성 숨져
오정현 2022. 8. 16. 21:50
[KBS 전주]오늘 아침 7시쯤 남원시 노암동 요천 다리 아래에서 57살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119 구조대는 어제(15) 저녁 8시쯤 한 남성이 물에 빠졌다는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한 끝에 숨진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과 더위를 식히려고 물에 들어갔다는 지인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정현 기자 (oh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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