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제2안민터널 성주고가교 강교설치로 18일 교통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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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13시부터13시 10분까지 천선동 양방향 전면통제

창원특례시 성산구에서 제2안민터널 진해구 방면 진입을 위한 성주고가교 상판 설치를 위해 오는 18일 국도25호선 신월자동차검사소 앞 도로가 전면차단, 부분 통제된다.

도로 전면차단은 도심지역의 교통체증이 없도록 차량 통행량이 적은 점심시간대 오후 1시부터 1시10분까지 10분간 실시된다. 부분통제는 18일 당일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양방향 1개 차로를 통제한다.

제2안민터널 건설공사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사업시행하고 창원시가 보상업무 등을 추진하며 기존 안민터널의 출‧퇴근 시간 상습 교통체증 해소와 국가산업단지와 부산항신항 간 산업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창원시 이상인 건설도로과장은 "제2안민터널 진입 강교 조립거치를 위한 차량 통제가 불가피한 만큼 이용시민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이용불편 최소화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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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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