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 안양 역사상 해트트릭 1호 대기록 안드리고 "후반 득점기회 놓치지 않으려고 했다"

류동혁 입력 2022. 8. 1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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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리고는 새 역사를 썼다.

FC 안양의 첫 해트트릭 주인공이 됐다.

안드리고는 전반 2골을 뽑아낸 뒤 후반 절묘한 백힐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안양 구단 역사상 첫 해트트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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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안드리고.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안양=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안드리고는 새 역사를 썼다. FC 안양의 첫 해트트릭 주인공이 됐다.

FC 안양은 1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33라운드 부천FC와의 경기에서 4대2로 승리했다. 안드리고는 전반 2골을 뽑아낸 뒤 후반 절묘한 백힐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안드리고는 경기가 끝난 뒤 가진 인터뷰에서 "해트트릭을 한 것도 기쁘지만, 승점 3점으로 라이벌 부천을 이긴 것도 기쁘다. 다이렉트 승격에 좀 더 다가간 것도 기쁘다"고 했다.

'전반 2골을 넣고 난 뒤 해트트릭을 의식했나'라는 질문에 그는 "전반전에는 행운이 많이 따라서 2골을 넣었다고 생각한다. 부천은 까다롭고 견고한 팀이기 때문에 골을 넣을 수 있을까 생각했다. 하지만 후반 득점을 놓치지 않으려고 생각했다"고 했다.

안양 구단 역사상 첫 해트트릭이다. 그는 "구단 첫 해트트릭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프타임 휴식 때 구단 역사상 첫 해트트릭을 할 수 있다고 팀동료들이 얘기해줬다. 크로스를 할 때 골 포스트로 다가가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그는 3번째 골을 환상적 백힐로 결정지었다. 그는 "오늘 경기가 속도가 빠른 경기여서, 크로스 올라올 때 생각을 빨리 했다. 그 상황에서는 힐로 밀 수밖에 없었고, 그렇게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했다.

골을 넣은 뒤 하트 세리머니를 했다. 그의 여자친구가 관전했다. 그는 "여자친구 이름이 비앙카다. 팀이 질 때 많이 슬퍼하고 이길 때 기뻐한다. 그래서 여자친구에게 그런 표현을 했고, 경기력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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