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인 결승골' 부산, 서울이랜드FC 꺾고 8경기 만에 승리

2022. 8. 1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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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부산이 서울이랜드FC를 꺾고 7경기 연속 무승에서 벗어났다.

부산은 16일 오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33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FC에 1-0으로 이겼다. 리그 최하위 부산은 이날 승리로 8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5승7무18패(승점 22점)를 기록하게 됐다. 8위 서울이랜드FC는 5승14무9패(승점 29점)를 기록하게 됐다.

부산은 서울이랜드FC와의 맞대결에서 후반 17분 박정인이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박정인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 외곽에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서울이랜드FC 골망을 흔들었고 부산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안양은 부천과의 홈경기에서 4-2로 이겼다. 안양은 이날 승리로 14승10무5패(승점 52점)의 성적과 함께 리그 2위를 기록하게 됐다. 부천은 14승7무9패(승점 49점)의 성적과 함께 리그 4위를 기록하게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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