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이는 그거 먹고 싶은데" 매니저 윤아, 햄버거 심부름 위기 (소시탐탐)

일일 매니저 윤아가 수영의 햄버거 심부름을 하다 위기를 맞았다.

8월 16일 방송된 JTBC ‘소시탐탐’에서는 소녀시대 윤아가 수영의 매니저가 됐다.

윤아가 수영의 일일 매니저가 됐고 수영은 비가 내려 스케줄이 취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윤아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윤아는 배고파하는 수영에게 체질에 안 맞는 닭고기 대신 소시지 메뉴를 권했고 수영은 “닭고기는 안 맞는데 너겟은 좀 당기네요”라며 치킨 너겟까지 주문했다.

윤아는 “모순덩어리네요”라며 탄식했고 드라이브 쓰루 매장에 늘어선 차들을 보고 경악하며 “들어가서 사 올까요?”라고 질문했다. 수영은 “가능?”이라며 심부름을 시켰고 윤아는 “들어가서 주문해서 사올게요”라며 차를 세우고 매장에 직접 들어갔다.

하지만 윤아가 권한 소시지 메뉴가 없었고, 전화를 받은 수영은 “수영이는 그거 먹고 싶은데”라며 혀 짧은 투정을 부려 모두를 기함하게 했다. 결국 수영은 불고기 버거로 메뉴를 변경했고 윤아는 사람이 많아 한참 기다려 심부름을 완수 매니저 역할을 수행했다. (사진=JTBC ‘소시탐탐’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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