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김소현 "시어머니와 19살 차이.. 첫 인사 걱정 돼" ('같이 삽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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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3'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연하 남편 손준호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김소현은 "교제 3일 만에 저희 부모님께 가야겠다더라. 그렇게 만나서 첫 방문에 3시간 넘게 이야기했다"며 "남편이 나가고 나서 '때가 왔다'고 말하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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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3'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연하 남편 손준호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박원숙은 "양가에서 결혼할 때 반응은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김소현은 "교제 3일 만에 저희 부모님께 가야겠다더라. 그렇게 만나서 첫 방문에 3시간 넘게 이야기했다"며 "남편이 나가고 나서 '때가 왔다'고 말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시댁 반응으로 "저희 집은 괜찮은데, 저희 시어머니랑 저랑 19살 차이 밖에 안 난다. 형님이 저보다 6살이 어려서 도저히 갈 자신이 없었다"며 "가는 길이 너무 걱정이었고, 비도 엄청 오는데 하늘도 우리를 반대한다고 생각했다. 예비 어머니의 첫 말씀이 '팬이에요'였다. 느낌이 선을 긋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또 김소현은 "(시어머니가) 진짜 솔직하게 현실적으로 얘기해주셨다"며 "결정적으로 남편이 하루라도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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