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탐탐' 소녀시대 수영, 아가씨 스타일 톱스타..윤아는 '눈치'

선미경 2022. 8. 1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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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탐탐' 소녀시대 수영이 아가씨 스타일의 톱스타로 변신했다.

이에 윤아는 수영에게 집에 가서 쉬면 된다고 말하면서 이른 퇴근을 꿈꿨다.

수영은 식사를 하지 못했다며 햄버거를 먹자고 말했고, 윤아는 체질상 닭고기가 맞지 않는 수영을 위해 소시지가 들어간 메뉴를 추천했다.

특히 수영과 윤아는 아가씨 스타일의 아티스트와 매니저 역할로 유쾌한 케미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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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소시탐탐’ 소녀시대 수영이 아가씨 스타일의 톱스타로 변신했다.

16일 오후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소시탐탐’에서는 스태프 체험 2탄이 공개됐다. 매니저가 된 윤아가 아티스트 수영을 케어하는 것이었다.

수영은 먼저 준비를 마치고 매니저를 기다렸다. 조금 늦은 윤아는 수영에게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하며, 이날 진행 예정이었던 화보 촬영이 비로 인해 취소된 사실을 알렸다. 이에 윤아는 수영에게 집에 가서 쉬면 된다고 말하면서 이른 퇴근을 꿈꿨다.

하지만 수영은 “이런 날일수록 더 텐션을 높여서 놀아야 한다”라면서 윤아아 보낼 하루를 계획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먼저 윤아가 운전하는 차에 탔다. 수영은 식사를 하지 못했다며 햄버거를 먹자고 말했고, 윤아는 체질상 닭고기가 맞지 않는 수영을 위해 소시지가 들어간 메뉴를 추천했다. 직접 햄버거를 사러 나간 윤아는 가게에 사람이 많아서 오랜 시간 기다려야 했다. 이에 수영은 윤아에게 독촉 전화를 했다.

특히 수영과 윤아는 아가씨 스타일의 아티스트와 매니저 역할로 유쾌한 케미를 완성했다. 수영은 아가씨 스타일로 캐릭터를 설정, “너무 과도한 관심은 피곤하다”라는 등 거침 없이 말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멤버들은 웃으며 “(윤아가)눈치 본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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