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청와대 특집.."故 노무현 전 대통령, 주말엔 손수 라면 끓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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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에서 역대 대통령들의 밥상을 공개한다.
16일 방송되는 MBN '알토란'은 청와대 특집으로 꾸며져 청와대에서 각각 20년, 8년간 근무한 천상현, 한상훈 셰프가 출연한다.
이날 두 셰프는 예능 최초로 청와대 주방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공개하고 역대 대통령들이 즐겨먹었던 별미 5가지를 재현한다.
특히 천상현 셰프는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소소한 일화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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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알토란'에서 역대 대통령들의 밥상을 공개한다.
16일 방송되는 MBN '알토란'은 청와대 특집으로 꾸며져 청와대에서 각각 20년, 8년간 근무한 천상현, 한상훈 셰프가 출연한다.
이날 두 셰프는 예능 최초로 청와대 주방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공개하고 역대 대통령들이 즐겨먹었던 별미 5가지를 재현한다. 요리 과정부터 그에 얽힌 대통령들의 사연까지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천상현 셰프는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소소한 일화를 공개한다. 그는 "노 전 대통령은 주말이면 관저에서 손수 라면을 끓여 먹었다. 그리고 저희에게는 늦게 출근하라고 말했다. 권위적이지 않고 소탈했다"고 회상했다는 후문이다.
'알토란'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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