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김소현 "시모와 나이 19살차, 처음 결혼 걱정"(같이삽시다)

최혜진 기자 2022. 8. 1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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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김소현이 8살 연하 손준호와의 결혼에 대한 양가 부모님의 반응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소현은 "(손준호와) 만나기로 한 지 3일 만에 저희 부모님을 보러 갔다"며 "첫 방문에 3시간 넘게 이야기를 했다. 부모님이 손준호가 나간 후 마음에 드신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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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같이 삽시다' 김소현이 8살 연하 손준호와의 결혼에 대한 양가 부모님의 반응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소현은 "(손준호와) 만나기로 한 지 3일 만에 저희 부모님을 보러 갔다"며 "첫 방문에 3시간 넘게 이야기를 했다. 부모님이 손준호가 나간 후 마음에 드신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예비 시댁을 방문했던 당시도 회상했다. 김소현은 "시어머니와 저는 19살 차이밖에 안 난다. 또 형님은 저보다 6살이 어리다. 그래서 시가에 갈 자신이 없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시어머니가 나이 때문에 여자 대 여자로 걱정을 많이 하셨더라. 나이가 들면서의 여자로서의 고민을 얘기해주시더라. 거기에 공감이 많이 갔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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