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대선 투표함 이송 막은 인터넷 방송인 2명 구속영장 '기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3월 대선 당일 인천에서 '부정선거가 의심된다'며 투표함의 이송을 방해한 인터넷 방송인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 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앞서 경찰은 이들이 지난 3월 9일, 개표소인 인천삼산월드 체육관 주차장에서 개표소로 투표함을 옮기려는 투표관리관을 막고 신원 확인을 요구하며 난동을 부리는 등, 선거 업무를 방해한 혐의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대선 당일 인천에서 '부정선거가 의심된다'며 투표함의 이송을 방해한 인터넷 방송인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 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인천지법은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자료의 내용과 수집현황, 그리고 사건의 동기와 경위 등을 종합하여 볼 때, 피의자를 구속하여야 할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이들이 지난 3월 9일, 개표소인 인천삼산월드 체육관 주차장에서 개표소로 투표함을 옮기려는 투표관리관을 막고 신원 확인을 요구하며 난동을 부리는 등, 선거 업무를 방해한 혐의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동경 기자 (tok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98745_356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박지원·서훈·서욱 동시다발 압수수색‥"각 개인 겨냥했다"
- 도로 '친윤' 비대위‥권성동 재신임도 '논란'
- 공공에서 민간으로, 신도시에서 도심 재건축·재개발로
- 통계청 7년 만에 감사 대상에‥또 문재인 정부 겨냥?
- "이준석 복귀 호환마마보다 무서울 것, 윤핵관 심판"
- [날씨] 야행성 폭우 주의, 남해안 150mm 더 온다
- [단독] "적은 힘으로 추락시켰을 것" 감정서에 드러난 추락 전모
- [특파원이 간다] K-드라마에 빠진 일본 K-소주에 취하다
- 대형 화물차 내리막 급커브길 사고 반복‥과속방지턱도 없었다
- 박지원 "검찰의 망신주기‥끝까지 싸울 것"‥민주당, "인디언 기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