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00일 윤석열 정부, 지방정책 미진..반전 카드는?

안정은 2022. 8. 1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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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정부가 내일(17) 출범 100일을 맞습니다.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를 비롯한 지역 현안의 현실화 여부가 향후 대통령 지지도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정부에 대한 지역 민심은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의 향배가 분수령이 될 거라는게 중론입니다.

청주도심 통과 철도는 오송 분기역 유치 이후 지역에 미칠 파급효과가 가장 큰 메머드급 현안으로, 윤석열 정부의 충북 지역 1호 정책과제에 선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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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정부가 내일(17) 출범 100일을 맞습니다.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의지가 명확하게 국정운영에 나타나지 않으면서 일부 정책에 대한 비수도권 반발이 나오고 있는데요,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를 비롯한 지역 현안의 현실화 여부가 향후 대통령 지지도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안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교육부는 지난달 교원 확보율만 충족하면 지역 구분 없이 정원 확대가 가능한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수도권 대학 규제의 빗장이 풀린 것으로 해석되면서 각계의 반대 성명이 잇따랐습니다.

<인터뷰> 황영호/충북도의회 의장
"지방대학으로서는 굉장한 위기감을 느낄 수밖에 없고, 그로 인해서 지방의 경쟁력이 약화되는 이런 부분을 저희가 우려를 했기 때문에..."

수도권 산업입지 규제 개선안도 비수도권 시각에선 지역균형발전의 후퇴로 비쳐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정부에 대한 지역 민심은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의 향배가 분수령이 될 거라는게 중론입니다.

청주도심 통과 철도는 오송 분기역 유치 이후 지역에 미칠 파급효과가 가장 큰 메머드급 현안으로, 윤석열 정부의 충북 지역 1호 정책과제에 선정돼 있습니다.

첫 단추는 오는 10월 발표되는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로, 사업추진이 순풍을 타게 될 경우 지지율 회복의 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밖에 AI영재고 설립, 카이스트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등 윤석열 정부가 충북의 건의를 받아 채택한 주요 정책과제를 진정성 있게 추진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전화인터뷰> 엄태석/서원대학교 복지행정학과 교수
"특히 지방에 대해서 했던 많은 공약들 가운데 할 수 있는 것들은 하나하나 제시하면서 국민만 바라보고 나아가는 자세, 이것이 매우 중요할 때입니다."

출범 100일을 맞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평가는 이제부터가 시작으로, 국정운영 지지율은 내후년 총선 결과로 나타날 전망입니다.

CJB안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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