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에 '국립대 최초' 평화의 소녀상..'대학본부 반대' 논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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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립대 가운데 처음으로 충남대학교 내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습다.
충남대 소녀상 추진위원회는 16일 오전 교내 서문 삼각지 잔디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77주년 광복절인 전날 오후 9시께 중장비 등을 동원해 평화의 소녀상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소녀상 설치는 추진위가 대학본부와 5년 동안 갈등을 빚어오다 밤사이 기습 설치한 것으로 앞으로 대학본부 대응에 따라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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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립대 가운데 처음으로 충남대학교 내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습다.
충남대 소녀상 추진위원회는 16일 오전 교내 서문 삼각지 잔디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77주년 광복절인 전날 오후 9시께 중장비 등을 동원해 평화의 소녀상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소녀상 설치는 추진위가 대학본부와 5년 동안 갈등을 빚어오다 밤사이 기습 설치한 것으로 앞으로 대학본부 대응에 따라 논란이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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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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