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오석준 대법관 후보자 29일 인사청문회 잠정 합의

황현택 입력 2022. 8. 16. 20:32 수정 2022. 8. 1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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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할 첫 대법관 후보로 제청된 오석준(60·사법연수원 19기)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29일 열릴 예정입니다.

특위는 오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오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하고, 위원장·간사 등을 선임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김명수 대법원장은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 추천 3인의 신임 대법관 후보 가운데 오 후보자를 윤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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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할 첫 대법관 후보로 제청된 오석준(60·사법연수원 19기)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29일 열릴 예정입니다.

여야는 오늘(16일)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29일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위는 총 13인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국민의힘 김학용(4선) 의원이 맡았습니다.

국민의힘에선 정점식(간사)·박형수·윤두현·장동혁 의원이 특위 위원으로 참여합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권칠승(간사)·안호영·김승원·김의겸·양이원영·이탄희·이수진(비례) 의원이 참여합니다.

비교섭단체 몫으론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이 특위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위는 오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오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하고, 위원장·간사 등을 선임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김명수 대법원장은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 추천 3인의 신임 대법관 후보 가운데 오 후보자를 윤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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