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박완수 경남지사 "원전업체 집중 육성 약속" 외

KBS 지역국 2022. 8. 1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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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박완수 경남지사가 오늘(16일) 두산에너빌리티와 진영티비엑스 등을 찾아 원전 산업을 경남의 비교우위 산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경남의 원전산업 생태계 강화 방안과 어려움 등을 공유하고, 금융 지원과 세제 혜택 등이 주어지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에 원전 분야 추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남 위험시설 1,800여 곳 ‘안전대진단’

정부가 추진하는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라 경상남도가 내일(17일)부터 두 달 동안 노후·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재난위험 요인을 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은 최근 사고 발생 시설과 도민 관심 분야 등 위험성이 높은 천8백여 곳으로, 드론과 열화상카메라, 전자내시경 등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파출소 앞 금융사기, 경찰이 신분 확인 거절”

파출소 경찰관들이 전화금융사기 현금수거책을 의심한 민원인의 신분 확인 요구를 거절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50대 남성 A 씨는 지난 5월 산청군 시천파출소 앞에서 수거책 B 씨에게 현금 2천 5백 만원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A 씨는 돈을 건네기 앞서 파출소에 들어가 경찰관 2명에게 B 씨의 신원 확인을 요구했지만, 경찰이 개인 간 채무에 개입할 수 없다며 거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평산마을 1인 시위 중 흉기 휘두른 60대 체포

양산경찰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 인근에서 날카로운 도구를 휘두른 혐의로 60대 남성을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오전 8시쯤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길에서 1인 시위를 하던 중 날카로운 도구를 꺼내 주변 사람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해시, 전입 대학생 50명 10만 원씩 지급

김해시가 대학교 2학기 개강에 맞춰 대학생 50명에게 전입 축하금 10만 원을 지급합니다.

지원 대상자는 다음 달 말까지 김해로 전입신고를 한 뒤 김해시에 신청서와 재학증명서를 내면 됩니다.

김해에는 인제대학교와 가야대, 김해대, 부산장신대 등 4개 대학이 있습니다.

‘독성 노무라입깃해파리’ 경남 10건 신고

독성 노무라입깃해파리가 경남 남해안에도 계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노무라입깃해파리 발견 신고 건수는 이달 들어 전국 160여 건, 경남 남해안은 10건이며, 동해안과 남해안의 출현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크기 1m에 달하는 노무라입깃해파리에 쏘이면 전신 통증이나 호흡 곤란 등의 증세가 날 수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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