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아침까지 '짙은 안개' 주의..가시거리 200m↓
KBS 지역국 2022. 8. 16. 20:01
[KBS 대전] 비 구름이 남쪽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우리 지역은 파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현재 구름만 간간이 지나고 있는 모습인데요.
내일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출근길에는 짙은 안개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린 비로 지표면이 습한 가운데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대부분 지역에 안개가 끼겠는데요.
특히, 세종과 충남 북부내륙은 가시거리가 200미터 이하로 짧아지겠습니다.
사고 없도록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세종 21도, 대전 22도로 오늘보다 2~3도 가량 낮게 출발하고요.
한낮 기온은 공주와 세종, 대전이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당진과 천안 20도, 아산은 21도, 한낮에는 내포가 30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부여와 보령이 21도, 낮 기온은 청양이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 먼 바다에서 1.5미터 높이까지 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금요일에는 세종과 충남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토요일에는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노조비로 아파트·빌딩 구입”…건설노조 기막힌 ‘횡령 의혹’
- [여론조사] 與 비대위 전환 “잘못한 것” 52%, 지지층은 “잘한 것” 55%
- 中 스텔스기 내세운 ‘중국판 탑건’ 나온다…‘애국주의 흥행’ 가세?
- [ET] “한 마리 5990원”…말복에 ‘치킨 오픈런’ 한 시간 만에 동났다
- 김구 살린 고종의 전화 한 통…‘덕률풍’으로 걸었다
- ‘다리 마비’ 쥐 뛰게 했다…‘인공 신경’ 동물실험 성공
- 화물연대, 하이트진로 본사 점거…노사 극한 갈등 이유는?
- 전국 정수장 27곳서 깔따구 유충…창원·수원 ‘관리 부실’
- [영상] 상하이 이케아 필사의 탈출…무슨 일이?
- [ET] 폭우로 침수된 내 차 보험 처리하려 했더니 ‘퇴짜’…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