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농협-대상, 국산농산물 수급안정 업무협약

김태형 2022. 8. 16. 2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오른쪽 네번째부터) 농업경제대표이사와 박용주 대상(주) 식품사업총괄 사장 및 관계자들이 16일 서울 종로구 대상 본사에서 국산농산물 수급안정과 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관계 강화를 약속했다.

양사는 향후 ▲국산농산물 구매·공급 확대 ▲계약재배를 활용한 국산농산물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소매유통사업 협업 강화 등 사업 내실화를 위해 협력관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경제지주 우성태(오른쪽 네번째부터) 농업경제대표이사와 박용주 대상(주) 식품사업총괄 사장 및 관계자들이 16일 서울 종로구 대상 본사에서 국산농산물 수급안정과 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관계 강화를 약속했다.

양사는 향후 ▲국산농산물 구매·공급 확대 ▲계약재배를 활용한 국산농산물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소매유통사업 협업 강화 등 사업 내실화를 위해 협력관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농협은 대상㈜이 생산하는 종가집김치 원재료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공급품목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농협하나로마트를 통한 대상㈜ 주요제품 판매확대, 상품공동개발 등의 협력방안을 적극 논의할 방침이다.

특히 양사는 계약재배에 기초한 가공농업 육성을 적극 검토하고, 매취·저장사업 확대를 통한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을 추진하는 등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시스템 구축 또한 힘쓰기로 하였다.

우성태 대표이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농산물 유통부문에서 농협의 강점과 식품사업부문에서의 대상㈜의 강점이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산 농산물의 공급체계 개선을 통해 양사의 사업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농산물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농협)

김태형 (kimke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