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S] 상위권의 이유를 증명해 보인 4주차 개인 성적

김형근 2022. 8. 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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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둔 마지막 대결이 치열하게 펼쳐진 4주차 위클리 파이널에서는 탑 4에 이름을 오른 네 팀에서 개인 성적 순위를 나눠가졌다.

14일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4주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위한 포인트를 목표로 한국과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지역의 16개 팀이 치열한 대결을 펼친 가운데 기블리가 10경기 합계 3치킨 54킬로 98포인트를 획득하며 4주차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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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둔 마지막 대결이 치열하게 펼쳐진 4주차 위클리 파이널에서는 탑 4에 이름을 오른 네 팀에서 개인 성적 순위를 나눠가졌다.

14일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4주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위한 포인트를 목표로 한국과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지역의 16개 팀이 치열한 대결을 펼친 가운데 기블리가 10경기 합계 3치킨 54킬로 98포인트를 획득하며 4주차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성적에서는 기블리 e스포츠(이하 기블리) ‘규민’ 심규민이 22킬 5어시스트 20기절 2,853대미지로 1위를 차지했다. 심규민은 1일차 1경기 최초 탈락이라는 충격을 벗어나 공격적인 오더를 바탕으로 활약을 이어가며 팀의 기세를 담당했으며, 2일차 9번째 경기 젠지와의 마지막 대결서는 불리했던 상황을 뒤집는 교전으로 세 번째 치킨을 직접 손에 쥐며 2경기와 9경기의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

이어 2위로는 4주차를 3위로 마친 광동 프릭스의 ‘아카드’ 임광현이 20킬 13어시스트 18기절 3,579대미지를 기록했다. 임광현은 치킨에서 다소 아쉬웠던 광동의 4주차에 있어 꾸준한 포인트 획득으로 상위권을 지키는 것은 물론 두 번의 위클리 파이널 만에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도록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BGP의 ‘피오’ 차승훈은 17킬 5어시스트 13기절 2,332대미지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BGP는 1경기서 치킨을 획득하며 기세 좋게 경기를 시작한 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으며 2일차에 적극적인 교전을 지향하면서 순위 포인트에 아쉬움을 남겼으나 물불 가리지 않는 화끈함은 팬들에 즐거움을 줬다. 이러한 활약 속 차승훈은 1경기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기도 했다.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의 ‘애더’ 정지훈은 16킬 7어시스트 9기절 1,616대미지, ‘스피어’ 이동수는 16킬 5어시스트 12기절 1609대미지를 각각 기록하며 4위와 5위에 선정됐다. 정지훈과 이동수는 2일차 젠지의 활약의 중심에 서서 중요한 순간 집중력을 보여줬다. 1일차를 5위로 마쳤던 젠지는 두 선수의 분전에 힘입어 2치킨 39킬을 더하며 67포인트를 쌓아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으며 정지훈은  7경기와 10경기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

한편 ‘PWS’의 마지막 일정인 그랜드 파이널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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