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미국인 선교사 등 3명 독립유공자 서훈 신청
서영준 2022. 8. 16. 19:59
[KBS 대전]공주시가 미국 출신의 선교사 우리암과 사애리시, 우리암의 아들 우광복 등 3명에 대해 독립유공자 포상을 신청했습니다.
공주시는 국내외 독립운동 자료 고증을 통해 이들이 공주 영명학교와 영명여학교 설립과 독립운동에 기여한 사실을 확인해 국가보훈처에 독립유공자 서훈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독립운동 지원 활동을 했지만, 그동안 고증자료가 미흡해 독립유공자로 추서되지 못했습니다.
서영준 기자 (twint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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