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 제4회 '치안&플로깅' 캠페인 실시

김동희 기자 2022. 8. 1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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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경찰서는 최근 지역주민 23명 및 중구청 공무원 5명 등과 '제4회 치안&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구지역 뿌리공원 일대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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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경찰서는 최근 지역주민 23명 및 중구청 공무원 5명 등과 '제4회 치안&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대전경찰청 제공

대전중부경찰서는 최근 지역주민 23명 및 중구청 공무원 5명 등과 '제4회 치안&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구지역 뿌리공원 일대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플로깅을 실시하기 앞서 환경과 치안의 밀접한 관계에 대한 경찰관의 설명으로 들은 뒤, 뿌리공원과 인근 산책로를 정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가은(23) 대전대 학생은 "경찰관과 함께하는 캠페인이라 이색적으로 느껴졌다"며 "지역명소를 직접 환경정화하는 봉사활동을 해보니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교동 중부경찰서장은 "주민과 함께하는'치안&플로깅' 행사로 중구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뿌리공원에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효과적으로 범죄를 예방하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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