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한국청년예술가, '제2회 미래예술제 with 메타버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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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지난 15일 광복 77주년을 기념해 음악·미술·애니메이션·패션·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융합한 '제2회 미래예술제 with 메타버스: 청년예술인 독립선언'을 개최했다.
미래예술제를 총괄기획한 김지민 목원대 음악교육과 교수는 "8·15 광복절을 맞아 청년예술인의 독립선언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이 참여해 매우 뜻깊었다"며 "코로나19로 예술활동이 막혀버린 청년예술가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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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지난 15일 광복 77주년을 기념해 음악·미술·애니메이션·패션·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융합한 '제2회 미래예술제 with 메타버스: 청년예술인 독립선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목원대 LINC 3.0 사업단의 특화센터인 메타버스 ICC 주관으로 협동조합 한국청년예술가와 ㈜디몽이 공동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젭(ZEP)에서 공연·작품 전시를 진행했다.
메타버스 공간에서 아바타를 이용해 가상세계를 자유롭게 이동하고 소통할 수 있으며 대학생·청년예술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면서 문화예술의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디몽은 젭 내에 '디몽월드: 광복 그리고 독립'이란 공간을 구축했다. 우리나라가 일제에 빼앗긴 주권을 되찾은 해인 1945년을 시대적 배경으로 음악·연극 공연을 위한 공연장, 패션·미술·웹툰·애니메이션 전시를 위한 5개의 공간을 구성했다.
미래예술제를 총괄기획한 김지민 목원대 음악교육과 교수는 "8·15 광복절을 맞아 청년예술인의 독립선언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이 참여해 매우 뜻깊었다"며 "코로나19로 예술활동이 막혀버린 청년예술가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원대는 문화예술 융합 활성화를 목표로 오는 10월에는 주제와 대상을 더욱 확대해 세계 최초 '메타버스 국제예술제'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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