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산청 모 초등학교 공사 현장서 60대 추락사 외

KBS 지역국 2022. 8. 16. 19:4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창원]어제(15일) 오후 4시 반쯤 산청의 한 초등학교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60살 A씨가 6.9m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A씨는 비 가림막을 설치하려다, 3층 건물 밖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사업주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천서 동네 후배 흉기로 숨지게 한 50대 조사

사천경찰서가 동네 후배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16일) 새벽 1시 반쯤 사천의 한 주점에서 평소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후배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나 4시간여 만에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진주시, ‘청소년 부모’ 1인당 월 20만 원 지원

진주시가 청소년 부모 가구에 자녀 한 명당 한 달 20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시범 시행합니다.

청소년 부모 가구는 청소년복지 지원법에 따라 자녀를 키우는 부모가 모두 만 24살 이하인 가정입니다.

진주시는 경제적 기반이 부족한 청소년 부모가 자녀 양육과 학업과 취업을 병행하도록 이 제도를 시범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김현준 LH 사장, 오늘 1년 4개월 만에 퇴임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사장이 오늘(16일) 진주 본사에서 퇴임식을 하고 1년 4개월 동안의 임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김 사장은 퇴임식에서 LH가 현재 위기를 극복해 더 나은 국민 공기업으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 사장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사퇴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천 록 페스티벌’ 19~20일 삼천포서 열려

사천시가 오는 19일부터 이틀 동안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2022 사천 록 페스티벌'을 엽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사천 록 페스티벌에는 가수 김정민과 플라워 밴드, 신현희 밴드 등의 무대가 펼쳐집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