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변중석 여사 15주기.. 범현대가 한자리에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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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고 변중석 여사의 15주기를 맞아 범(汎)현대 일가가 한 자리에 모였다.
그동안 범현대가는 3월 정주영 명예회장과 8월 변 여사의 기일 등 1년에 두 번씩 모여왔다.
현대가는 2015년 변중석 여사의 8주기부터 제사 장소를 청운동에서 한남동 정몽구 명예회장의 자택으로 옮겼다가 2019년 3월 청운동 주택 소유권이 정몽구 명예회장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으로 바뀐 뒤부터 다시 청운동에서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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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정윤아 기자 = 고(故)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고 변중석 여사의 15주기를 맞아 범(汎)현대 일가가 한 자리에 모였다.
서울 종로구 청운동 자택에 변 여사의 15주기를 하루 앞둔 16일 현대가 일가는 오후 5시반께부터 속속 모습을 보였다.
이날 현대가 일가는 코로나19 방역준수를 위해 시간차를 두고 모습을 드러냈다. 범현대가 여성들은 모두 옥색 한복차림에 올린 머리를 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범현대가가 모이는 것은 정주영 명예회장의 21주기를 맞아 추모행사를 연 지난 3월 20일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그동안 범현대가는 3월 정주영 명예회장과 8월 변 여사의 기일 등 1년에 두 번씩 모여왔다.
그러다 2020년에는 두 제사를 합쳐 3월에만 지냈지만 지난해에는 다시 두 차례 나눠 추모행사를 가졌다.
청운동 자택은 정주영 명예회장의 생전 거처다.
현대가는 2015년 변중석 여사의 8주기부터 제사 장소를 청운동에서 한남동 정몽구 명예회장의 자택으로 옮겼다가 2019년 3월 청운동 주택 소유권이 정몽구 명예회장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으로 바뀐 뒤부터 다시 청운동에서 모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cchoo@newsis.com,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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