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업계 연봉킹' 카카오 조수용 여민수 前대표..상반기 300억대

김미희 2022. 8. 1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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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조수용, 여민수 전 공동대표( 사진)가 올 상반기 정보기술(IT) 업계에서 '연봉킹'을 차지했다.

16일 카카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조수용, 여민수 전 공동대표는 각각 361억4700만원, 332억1700만원을 보수로 지급받았다.

이동통신업계에서는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15억8600만원, 구현모 KT 대표 12억7400만원,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15억8500만원으로 각각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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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옵션 행사로 막대한 차익 실현..퇴직소득 등도 포함

[파이낸셜뉴스] 카카오 조수용, 여민수 전 공동대표( 사진)가 올 상반기 정보기술(IT) 업계에서 ‘연봉킹’을 차지했다.

카카오 조수용, 여민수 전 공동대표. 카카오 제공

16일 카카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조수용, 여민수 전 공동대표는 각각 361억4700만원, 332억1700만원을 보수로 지급받았다. 이는 급여, 상여, 퇴직금을 비롯해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에 따른 이익이 포함된 금액이다.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은 6억2600만원을 받았다.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는 11억4700만원을,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7억9900만원을 받았다.

이동통신업계에서는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15억8600만원, 구현모 KT 대표 12억7400만원,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15억8500만원으로 각각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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