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환, 여당 비대위 합류..아들 대통령실 채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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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주기환 전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가 여당 비상대책위원(비대위원)으로 인선됐다.
최근 주 위원의 아들이 대통령실에서 6급 행정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적 채용' 논란에도 휩싸였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과 '20년지기'인 주기환 비대위원의 인선 과정을 놓고 논란이 빚어질 가능성이 있다.
그동안 주 위원의 아들이 대통령 부속실 6급 행정요원으로 근무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사적 채용'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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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주기환 전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가 여당 비상대책위원(비대위원)으로 인선됐다. 주기환 전 후보는 윤 대통령이 2003년 광주지검에 근무할 당시 검사와 수사관으로 인연을 맺은 인물이다.
최근 주 위원의 아들이 대통령실에서 6급 행정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적 채용’ 논란에도 휩싸였다. 다만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주 위원의 인선 배경에 대해 “지난 지방선거에서 15.9%라는 (보수정당)역대 가장 많은 득표를 한 광주의 대표성이 있는 인물이다”고 밝혔다. 이어 “(논란에 대해)알고 있었지만 그 문제는 대통령실에서 답변할 문제다”며 “호남의 대표성을 거듭 강조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과 ‘20년지기’인 주기환 비대위원의 인선 과정을 놓고 논란이 빚어질 가능성이 있다. 그동안 주 위원의 아들이 대통령 부속실 6급 행정요원으로 근무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사적 채용’ 논란이 일었다.
한편, 보성 출신인 정양석 전 국민의힘 의원과 광주 출신의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도 비대위원으로 합류했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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